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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6일 ‘아시아 올스타전’ 개막… 92%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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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6일 ‘아시아 올스타전’ 개막… 92%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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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올스타 명단[자료=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아시아 지역 올스타전에 2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총 24명의 선수 중 92%를 차지하는 것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1일 아시아 및 북미 지역에서 각각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오버워치 리그 2020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 및 세부 프로그램이 공식 발표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5시 개막하는 아시아 지역 올스타전에 포지션별 8명씩, 총 2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22명(약 92%)이 대한민국 국적으로, e스포츠 최강국의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올스타 명단은 전 세계 팬들의 투표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출전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세계적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내달 4일 새벽 4시 열리는 북미 지역 올스타전(All-Stars North America)에는 총 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예년과 달리 아시아 및 북미 지역 올스타를 각각 선정한 탓에 북미 올스타 명단에서는 미국 또는 유럽 국적의 뉴페이스들이 대거 눈에 띄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Danteh’ 단테 크루즈(휴스턴 아웃로즈), ‘Dogman’ 더스틴 보우만(애틀랜타 레인), ‘Super’ 매튜 델리시(샌프란시스코 쇼크), ‘Space’ 인디 할펀(LA 글래디에이터즈), ‘Poko’ 가엘 구제시(필라델피아 퓨전) 등 각 팀 대표 선수들은 변함 없는 실력과 인기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화에서 올스타전 전용 사용자 지정 대결도 눈길을 끈다. 각국 오버워치 리그 중계진이 직접 참가해 6대 6 대결을 펼치는 ‘탤런트 테이크다운(T-Mobile Talent Takedown)’과 최고 에임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위도우메이커 1대1 토너먼트(Widowmaker 1v1 Tournament, presented by State Farm)’ 프로그램은 양 올스타전 모두에서 진행된다.

김정민, 용봉탕, 장지수, 심지수, 홍현성 등 한국 중계진과 깜짝 출연을 결심한 'Ryujehong' 류제홍이 중국 중계진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아시아 지역 올스타전에는 특별한 이벤트 매치가 추가된다. 최고의 플레타 데드리프트(Fleta Deadlift, 승리한 전장에서 팀의 결정타 중 50% 이상을 차지한 경우) 선수 8명이 자웅을 겨루는 ‘메타는 누구?(Who is Meta?)’ 대결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최고의 윈스턴, 겐지 및 아나 플레이어를 뽑는 ‘기량 챌린지(Skills Challenge)’가 각각 진행된다.

아시아 및 북미 지역 올스타전 본 대결 승리팀에게는 미화 9만 달러(약 1 1000만원), 7만5000 달러(약 90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위도우메이커 1대1 토너먼트 및 아시아 올스타전 전용 이벤트 매치용 우승상금도 별도 마련된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리그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