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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환절기까지…패션·뷰티업계, 항균·항산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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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환절기까지…패션·뷰티업계, 항균·항산화 바람

면역력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상품 연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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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와 스킨푸드의 프로폴리스 앰플. 사진=LG생활건강(왼쪽), 스킨푸드
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에 환절기까지 겹치며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항산화와 항균을 전면에 내세운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뷰티업계에서는 항산화 효능으로 면역 관리에 효과적인 프로폴리스 원료에 주목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프로폴리스와 세라마이드를 담은 처방이 피부에 영양과 보습감을 채워주는 '프로폴리스 앰플 액티브 크림'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CNP의 대표 라인 프로폴리스 라인의 대표 제품으로 프로폴리스의 유효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가 건강한 생기와 윤기를 부여해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진한 영양을 담은 프로폴리스 성분과 함께 세라마이드 처방을 더해 촉촉한 보습감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는 베스트셀러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를 선보이고 있다. 정제수 대신 블랙비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포함해 로열젤리 추출물과 꿀 추출물을 담은 고농축 에센스다.

블랙비 프로폴리스는 프랑스 남쪽 청정지역 프로방스에서 서식하며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블랙비가 만들어낸 프로폴리스로 항균효과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3일간 발효하고 7일간 저온 옹기 숙성하며 더욱더 진하게 프로폴리스의 순수한 효능을 담아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프로폴리스와는 차이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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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듀코에서 선보인 항균 기능의 셔츠. 사진=에스제이듀코

패션업계에서는 항균 기능을 더한 의류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 로렌은 항균 기능이 있는 스카프와 마스크를 이번 가을 시즌상품으로 선보였다.

올리비아 로렌의 '항균 기능성 스카프'는 항균 가공 처리를 통해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불쾌감을 감소시킨다. 여기에 디자인적으로 기하학, 그러데이션 등 다양한 패턴이 더해져 멋스러운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다.

에스제이듀코의 '에스.티.듀퐁 클래식'은 항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기술을 적용한 '바이로-블록' 셔츠를 새로 선보였다. 섬유 가공과 특수 화학물질을 개발하는 스위스 섬유업체 '하이큐'와 협업으로 제작했다.

바이로블록 처리를 거친 원단을 사용했으며 섬유 표면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켜 전염과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30회 세탁 후에도 항균성을 유지하며,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확산되면서 업계를 가리지 않고 기능성 제품을 내놓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