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는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최고령 현역 연예인이다.
송해는 1986년 평소 오토바이를 사달라는 외아들의 부탁을 반대했다.
하지만 결국 송해의 아내가 송해 몰래 외아들에게 오토바이를 사 주었는데, 외아들은 1987년 제3한강교(한남대교)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송해는 한 방송에 출연 “아들 생각에 현재도 한남대교로는 지나다니지 않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송해는 1924년생으로 우리나이 93세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