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병진은 ‘개그계의 신사’와 ‘예능 대제’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그는 음악 카페 진행MC로 일하던 1977년 우연한 기회에 TBC에서 데뷔한 후 MC체제의 1세대로 송승환, 왕영은과 함께 KBS ‘젊음의 행진’에서 활약했다.
왕영은과는 1978년 TBC 해변가요제에 참가 했던 동기 중 1명이다. 왕영은씨는 대상곡인 '여름'을 불렀던 징검다리 멤버이고 주병진씨는 누나인 주선숙씨와 함께 듀엣으로 '속삭여 주세요'로 입상하였다.
1983년 10월 탤런트 홍예리, 가수 김수희와 함께 대마초를 피우다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서울지검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몇 대 피웠을 뿐인데다 잘못을 깊이 뉘우친 점을 감안해 기소유예를 선고했다.
주병진은 1958년생으로 우리나이 62세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