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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애플워치6vs갤럭시워치3, 누가 왕좌 자리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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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애플워치6vs갤럭시워치3, 누가 왕좌 자리 오를까?

'갤럭시 워치3' 티타늄[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 워치3' 티타늄[사진=삼성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신들이 최근 애플이 공개한 애플워치6와 삼성의 갤럭시워치3의 제품 비교에 눈길이 쏠린다.

16일(현지시간)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애플워치6와 갤럭시워치3의 디자인, 배터리 등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애플워치6는 올해 새로운 알루미늄 버전은 파란색으로, 스테인리스 스틸은 반짝이는 금색으로 제공된다.

갤럭시워치3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45mm와 41mm 두 가지 크기다. 이 매체는 “아날로그 스마트 워치 중에서 갤럭시워치3은 11.1mm 또는 11.3mm로 지나치게 두껍지 않다”면서 “크기에 따라서 약간 남성적 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44mm 애플워치6는 애플의 326ppi(인치당 픽셀)로 ‘레티나’ 표준과 일치하는 448x368 해상도와 1.78 인치 화면을 제공합니다. 갤럭시워치3는 360x360 해상도와 364ppi의 1.4 인치 원형 화면을 가지고 있다. 이 매체는 “(애플과 갤럭시)두 경우 모두 선명하고 밝고 다채롭다”고 평가하면서 “(애플의)매끄러운 직사각형과 (갤럭시의)아날로그 스타일의 원형 중 어떤 것을 선호하냐”고 되물었다.

이 매체는 갤러시워치3의 배터리 수명이 더 길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340mAh 배터리(41mm 버전은 247mAh) 최대 3일 동안 지속되며 달리기 등 GPS를 가능을 활성화할 경우 이틀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반면 애플워치6는 18시간 배터리가 지속되지만 “하루에 한번 정도는 충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