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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사장에 임해종 전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내정...17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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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사장에 임해종 전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내정...17일 취임

30년 이상 공공 부문 경력 평가..."전문성 부족" 노조와 관계설정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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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내정자. 사진=뉴시스
8개월간 공석이던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자리에 임해종 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이 내정돼 17일 취임한다.

16일 가스안전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임 신임사장 내정자는 17일 충북 음성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제17대 사장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진천 출신인 임 내정자는 청주고, 한양대 법대를 거쳐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0년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등에서 예산과 경제 분야 업무를 맡았으며, 기획재정부 기획예산담당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30여년 간 공공분야 정책수립과 공공기관 운영 업무를 수행한 경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재부 공공정책국장직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 KDB산업은행 감사를 지냈고,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위원장을 맡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노조는 임 내정자가 후보로 거론됐을 때부터 안전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