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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JP모건체이스 본사직원 코로나 양성판정…출퇴근 체제 복귀에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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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JP모건체이스 본사직원 코로나 양성판정…출퇴근 체제 복귀에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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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JP모건체이스 본사.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도입했던 재택근무 체제를 끝내고 코로나 이전의 출퇴근 체제로 복귀를 결정한 미국 최대 금융기관 JP모건체이스가 장애물을 만났다.

15일(이하 현지시간) CBS방송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최근 뉴욕 매디슨애비뉴에 있는 본사 건물에서 근무하는 일부 증권 트레이더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자 지난 13일부터 증권거래 관련 직원의 상당수를 재택근무로 다시 돌렸다. 13일은 JP모건체이스가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원과 증권 트레이더를 상대로 출퇴근 체제 복귀를 지시한 지 1주일 만이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JP모건체이스 본사 건물 5층에서 최소한 한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JP모건체이스는 이들에 대해 21일까지 다시 사무실로 복귀할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내린 상태이나 계획대로 실행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코로나19 환자가 더 이상 늘지 않으면 문제가 없지만 더 늘어날 경우 전사적으로 진행되던 출퇴근 체제 계획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브라이언 마르치오니 JP모건체이스 대변인은 “몇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는지는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지난 몇 달간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직원들을 개인별로 관리해왔으며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조치를 취해왔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재택근무 체제를 끝내기로 한 JP모건체이스의 결정에 대해 훌륭한 결정이라고 지난주에 치켜세운바 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