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정부가 수도권 등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함에 따라 해당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을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템플스테이 홍보관과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진행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도 30일까지 열리지 않는다.
문화사업단은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 코로나19 대응 지침 준수 및 지속적 방역과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 운영 중지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문화사업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던 2월 말, 137개 템플스테이 운영을 한 달간 전면 중지한 바 있다.[뉴시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