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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완벽 차단…바르고 입는 '선케어'로 멋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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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완벽 차단…바르고 입는 '선케어'로 멋내자

레드페이스 LF 닥터자르트 김정문알로에 에스쁘아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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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조한 레드페이스의 '아이스 플렉스 액티브 우먼 팬츠'와 헤지스 골프의 '육각캡'. 사진=레드페이스(왼쪽부터), 헤지스 골프
기나긴 장마와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로 인해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강력한 자외선, 특히 파장이 긴 자외선A는 흐린 날씨에도 70% 이상 투과돼 주름, 색소 침착 등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패션·뷰티업계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트렌드로 떠오른 액티비티가 있다면 단연 등산이다. ‘산린이(등산+어린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인기가 뜨겁다.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등산·캠핑·골프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패션업계는 ‘입는 것’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성 의류에 집중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여름철 산행과 쾌적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냉감 기능을 갖춘 아이스 소재로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이스 플렉스 액티브 우먼 팬츠’를 출시했다. 무더운 여름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냉감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난 아이스 소재를 적용해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골프웨어·용품 시리즈 ‘H-쉴드’를 선보였다. 자외선을 360도 차단하는 모자인 ‘육각캡’은 숨겨진 확장캡을 펼쳐 측면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막을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쿨링 소재 썬쉴드를 사용해 목덜미까지 가릴 수 있다. 필드에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티셔츠’도 준비했다. 몸판에는 경량 폴리 스판 소재를 적용했으며, 소매에는 흡습속건·UV 차단 기능을 갖춘 냉감 소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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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제품으로 기초를 마무리하는 선 앰풀과 산뜻한 젤타입의 선케어 제품이 눈길을 끈다. 사진=닥터자르트(왼쪽부터), 에스쁘아

자외선 차단제가 이미 여름철 특수로 자리 잡은 뷰티업계는 다양한 제형의 선케어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닥터자르트는 여러 단계의 기초제품을 덧바르지 않고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스킵케어’ 제품을 내놨다. 솔라바이옴 앰풀’은 지구로 쏟아지는 태양 광선으로부터의 강력한 차단 효과와 함께, 피부의 수분 체질 개선을 도와주는 ‘수분바이옴’ 성분으로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건조해진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촉촉한 타입의 선 앰풀이다. 토너, 에센스, 크림, 선크림을 바르는 기존 스킨케어 루틴을 혁신적으로 단축해, 더운 여름철 부담스럽지 않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할 수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수딩쿨링 특허 성분을 함유해 피부 온도를 내려주는 ‘큐어 아쿠아 선세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저분자 추출 특허기술인 ‘유테크(U-tech) 공법’으로 핵심 성분인 알로에베라잎즙과 칸델라브라알로에잎 추출물 등을 담아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진정과 보습·쿨링 기능을 강화했다.

에스쁘아의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프레쉬’는 워터 젤 타입으로 가볍고 산뜻한 제형을 선보였다. 수분크림처럼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백탁 현상과 끈적임이 없어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사용하기 전 피부를 세팅하는 베이스 역할까지 해준다.

마스크 착용으로 기초화장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톤업 제품도 인기다. 셀퓨전씨의 ‘토닝 썬스크린 100’은 12가지 비타민과 글루타치온을 조합한 ‘비타치온’ 성분을 담았다. 자연스러운 핑크빛 컬러로 즉각적인 안색 개선 효과를 부여하며, 텍스처가 가볍고 부드러워 보송보송한 피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