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변화나 영향이 없었다’는 응답은 이보다 낮은 34.8%였으며, 26.1%는 ‘기존의 직장관이 더 확고해졌다’고 응답했다.
경력직 구직자의 경우 ‘직장관이 달라졌다(34.9%)’는 응답보다 ‘별 영향이 없었다(42.5%)’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신입직은 ‘달라졌다(41.6%)’는 응답이 ‘별 영향이 없었다(30%)’보다 높았다.
‘기존의 직장관이 더 확고해졌다’는 응답 역시 경력직(22.6%) 보다 신입직 구직자(28.4%)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직장관에 변화를 겪었다고 밝힌 구직자 496명 가운데 69.2%는 ‘금전적인 보상보다는 나의 건강, 워라밸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응답했다.
신입직 구직자가 73.6%로 경력직 구직자의 60.6%보다 13%포인트나 높았다.
‘워라밸보다는 금전적인 보상이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는 응답은 30.8%에 그쳤다.
“꾸준히 오래 다닐 수 있는 안정적인 평생직장을 추구한다”는 응답은 경력직 58.8%, 신입직 52.5%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