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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 화장품 브랜드 '티스킨', 베트남 뷰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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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 화장품 브랜드 '티스킨', 베트남 뷰티 시장 진출

브라이트닝 스킨 클렌저, 화이트닝 앤 멜라스마 세럼, 화이트닝 크림 등 현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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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브랜드 '티스킨'의 베트남 공식 브랜드 소개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자딘
한국 화장품 브랜드 '티스킨'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베트남 매체 자딘은 지난달 티스킨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무역회사가 '티스킨' 베트남 브랜드를 론칭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새로 론칭한 공식 제품 소개와 제작 프로세스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티스킨은 피부 영양, 자외선 차단, 안티에이징 등의 기능에서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는 화장품 브랜드다. 한국의 화장품 제조 기술과 화장품 원료를 활용해 베트남에서 제조·생산된다. 주요 라인은 ▲브라이트닝 스킨 클렌저 ▲화이트닝 앤 멜라스마 세럼 ▲화이트닝 크림(데이 앤 나이트 ▲선크림 등이다. 특히 선크림 제품은 촉촉하고 자외선 차단력이 좋아 인기가 있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민텔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 화장품 시장 규모는 23억 달러다. 일용소비재(FMCG) 시장 평균 성장률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외국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90%에 이른다. 한국은 2018년 베트남의 화장품 수입 1위 국가로 시장점유율의 30%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류 드라마나, 케이팝(K-POP) 등의 영향을 받아 한국 뷰티 브랜드의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화장품 구매 경험 비율도 낮아 앞으로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