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20년 전 어쩌다 다주택자가 됐다”며 "종부세를 납부하고 있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7일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1%만 내는 종부세 인상 법안을 발의했고 임대차 3법을 발의,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는데 고가 아파트에 사는 것보다 사회에 기여한다는 선택"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동산값 올라도 문제없다. 세금만 열심히 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