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운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트 생산용 SaaS 플랫폼 개발한다. 이를 통해 크라우드웍스는 온라인 크라우드소싱 기반 데이트 생산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인적자원 관리시스템, 템플릿 개발, 검수 자동화기술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산업부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R&BD)은 우수한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로 신산업 및 신시장 육성을 목적으로, 스타트업이 사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기술 사업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AI 기술의 발달로 대규모 데이터 전처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단계의 수동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 고도화될 SaaS 플랫폼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산업부가 진행 중인 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AI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다. 크라우드웍스 플랫폼을 통해 생산된 AI 학습용 데이터가 국내 AI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