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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아 ‘3세대 K7’ 출시 앞두고 러시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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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아 ‘3세대 K7’ 출시 앞두고 러시아 '들썩'

신형 K7 도로 주행 테스트...고급 사양 갖춰 소비자 관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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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해 6월 출시한 'K7 프리미어'.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K7’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러시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7이 러시아에서 판매가 중단됐지만 새차 출시를 기다리는 러시아 소비자들이 들썩이고 있는 모습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기아차가 한국에서 3세대 K7을 주행 테스트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형 K7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위장막을 둘러싼 채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새 차가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 넓어졌다는 점 외에 외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3세대 K7은 2.5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할 전망이다. 여기에 터보차저(과급기)를 얹은 고성능 버전과 3.5리터 고급 사양 출시도 예상된다. 또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나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지난해 6월 2세대 부분변경 모델 ‘K7 프리미어’를 출시했다. 그러나 올해 초 우리나라에 출시된 현대 그랜저 IG 부분변경 모델이 흥행해 경쟁 차종인 K7의 완전변경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K7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 ‘카덴자’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