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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우로 영동선·태백선 운행재개 연기... 완전복구 1개월 이상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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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우로 영동선·태백선 운행재개 연기... 완전복구 1개월 이상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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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오른쪽 두번째) 한국철도 사장이 3일 오후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선로 토사유입 피해가 발생한 충북선 삼탄역을 방문해 수해복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계속된 폭우로 영동선 태백선 운행재개가 연기됐다.

한국철도(코레일)는 5일 계속된 폭우로 추가 토사유입과 나무가 선로로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해 영동선과 태백선 운행 중단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한국철도는 선로복구 작업을 마치고 6일부터 열차운행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현재 영동선은 영주~동해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영주~부전, 동해~강릉 구간이 운행 중이며 태백선도 제천~동해 전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충북선은 삼탄~공전 구간 선로에 토사 유입으로 충북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나 일부 복구되면서 대전과 충주는 운행 중이다.

하지만 완전복구에는 1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9월 이후에야 충북선의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운행재개 예정였던 영동선과 태백선은 지속적인 폭우로 추가 토사유입과 나무가 선로로 쓰러지는 사례가 발생, 부득이 열차운행 재개를 당분간 연기하게 됐다"며 "복구 및 기상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 상황이 변동될 수 있으니 이용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운행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