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가치 높은 고심도 메달...은도금 동메달 ‧ 동메달 2종 각 100개 한정 제작

프리미엄급 고심도 메달인 '쥐의 해 아트 메달'은 2017년 이후 12간지를 주제로 출시되고 있는 아트 메달 시리즈의 네번째 제품이다.
아트 메달은 일반 메달보다 예술성과 입체감을 높인 반면 제작량은 최소화해 수집가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국내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도 인기가 높다.
메달 앞면은 2020년 경자년의 동물인 쥐 두 마리의 귀여운 모습과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부 ‧ 안녕을 상징하는 '코르누코피아(cornucopia)'라는 풍요의 뿔로 디자인했다. 메달 뒷면은 엄마 쥐와 아기 쥐를 '2020' 숫자 형태로 표현했다.
흰 쥐를 나타내는 은도금 기술도 적용했으며, 은도금 동메달, 동메달 등 총 2종류, 각 100개씩 한정 제작했다.
조폐공사는 2017년 닭, 2018년 개, 2019년 돼지 등 12지 띠별 동물을 주제로 한 프리미엄급 아트 메달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