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오전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4일까지 매우 많은 비가 오겠으니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에서 100~200㎜이며, 많게는 300㎜ 넘게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5시 30분에 한강 및 중량천 수위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 전면 교통통제이라며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