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상반기 김치 수출이 747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발효식품과 코로나19 사망률 간의 상관관계 관련 해외 연구결과 발표 등으로 한국 김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치에 이어 라면 수출이 37.4%, 고추장 27.3%, 쌀가공식품은 2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K-김치, 상반기 수출 4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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