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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월북 못 막은 해병대 2사단장 해임…책임자 징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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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월북 못 막은 해병대 2사단장 해임…책임자 징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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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31일 탈북민 월북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 "지휘 책임이 있는 해병대 사령관과 수도군단장은 엄중 경고하고, 해병 2사단장 보직 해임을 포함해 지휘 책임이 있는 직위자와 임무책임 관련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속 조치와 관련, "감시장비와 운용요원 여건을 보장하고 정신적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감시장비 숙련 교육을 하겠다"며 "경계 부대 특성에 부합하는 경계병 교육과 소형 표적 감시를 위한 자격 평가 인증제나 경연 대회 등을 통해 감시병에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했다.

월북 통로가 된 배수로와 관련해서는 "전 부대 수문과 배수로를 일제 점검해 근본적인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경계 취약점을 보강하면서 수문과 배수로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경계 보강물을 설치해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간인 접근 가능 지역을 점검해서 강화도처럼 철책 직후방에 민간인이 접근 가능한 곳에 폐쇄회로 카메라를 설치, 예상되는 취약 요인이 없게 감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