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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티빙 분사 10월 1일로 연기…"기업결합심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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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티빙 분사 10월 1일로 연기…"기업결합심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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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로고.
CJ ENM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분사가 10월 1일로 두 달 늦춰진다.

CJ ENM은 티빙(OTT) 사업부문 분할기일을 8월 1일에서 10월 1일로 연기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분할 등기 예정일은 8월 10일에서 10월 12일로 변경됐다.

JTBC가 5월 신청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앞서 CJ ENM은 분할기일을 6월 1일에서 8월 1일로 한차례 연기했다.
CJ ENM 관계자는 “JTBC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합작법인 설립 가능 일정을 고려, 티빙 법인분할 기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CJ ENM은 티빙(OTT)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다. 티빙 사업부문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주식회사 티빙, 가칭)를 설립한다.

분할회사가 존속하면서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100%를 보유하는 방식이며 물적분할 방식분할존속회사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합작법인은 CJ ENM이 1대 주주, JTBC가 2대 주주로 참여한다. 두 회사는 이 법인을 통해 국내 OTT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하게 된다. CJ ENM은 합작법인 대표에 양지을 CJ ENM 부사장을 내정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