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올해 9월까지 적용되는 공매도 금지 조치의 연장 여부와 관련,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을 감안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8월에 공청회를 열어 공매도와 관련된 의견을 들어보려 한다"며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 공매도 금지 조치를 한 건데, 코로나19가 현재 종식되지 않은 부분도 감안하겠다"고 했다.
금융위는 오는 9월 15일까지 6개월 동안 공매도를 금지한 바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