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새로 설정된 펀드는 35조176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펀드는 4조2980억 원으로 8.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청산 분배금은 27조97억 원으로 0.8% 늘었고, 청산된 펀드 수는 28.9% 줄어든 2473개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라임자산운용 등 일부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 등으로 신규 설정된 펀드 수가 대폭 감소하고 청산 분배금도 미미하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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