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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중국 기업 상장폐지 대란, 미-중 회계협정 (Audit Agreement) 끝내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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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중국 기업 상장폐지 대란, 미-중 회계협정 (Audit Agreement) 끝내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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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미-중 회계협정이 곧 파기될 것으로 보인다.

미-중 회계협정이 파기되면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기업들이 대거 상장폐지될 수 있다.

14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의 키스 크라크 차관은 미중 회계협정Audit Agreement) 파기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키스 크라크 차관은 미중 회계협정Audit Agreement) 파기의 이유로 국가안보를 드렀다. 중국이 금융시장의 황금 기준을 훼손시켜 미국 주주들과 기업들을 계속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없기 때문인데 이는 사실상 미국의 국가안보와 직결된 다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은 7년전인 2013년 자국의 기업이 상대방 국가 증시에 상장할 때 해당국의 회계규정 준수 의무를 면제해주는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중국 기업은 미국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회계규정을 준수하지 않고도 뉴욕 증시에 상장할 수 있었다. 미국 기업 역시 중국 증시에 진출할떼 예외조항을 적용받았다.

최근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회계부정 문제가 제기되면서 중국 기업의 회계를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최근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모든 미국 기업과 투자자가 전 세계 다른 국가들과 공정한 경쟁의 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증권거래소가 모든 상장 기업에 국제 보고 및 감사 기준을 준수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투자자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연방공무원퇴직연금(TSP)의 중국 기업 투자를 중단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또 금융시장 실무그룹에 미국 금융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다른 관행을 연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스닥은 최근 회계 조작을 이유로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 커피를 상장폐지 조치한 바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