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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수출 호전되지 않아…무역수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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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수출 호전되지 않아…무역수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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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하반기 들어서도 수출이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도 적자를 나타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의 수출은 132억72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35억500만 달러보다 1.7%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도 15억9000만 달러에서 15억6000만 달러로 1.7% 줄었다.

수출 감소비율만 낮아졌을 뿐이다.
또 수입은 141억7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55억2500만 달러보다 9.1%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달 들어 10일까지의 무역수지는 8억3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이 42.2%, 자동차부품 34%, 무선통신기기는 9.7%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선박 수출은 307%, 반도체는 7.7%, 승용차는 7.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수출이 32% 줄었고 일본 20.8%, 홍콩은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수출은 9.4%, 미국은 7.3%, 베트남은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의 수출은 2539억1400만 달러로 작년 동기의 2846억5300만 달러보다 10.8%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2680억9400만 달러에서 2439억5200만 달러로 9%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