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석유공사·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가구에 냉풍기·쿨매트 등 냉방용품 지원

공유
1

석유공사·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가구에 냉풍기·쿨매트 등 냉방용품 지원

석유공사, 울산 중구청에 냉풍기 136개 전달...중부발전 충남 보령시에 선풍기·쿨매트 지원

center
한국석유공사 남상철 사회적가치추진단장(오른쪽 2번째)과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왼쪽 2번째)이 10일 울산 중구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풍기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공기업들이 지역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벌인다.

석유공사는 지난 10일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공사 본사가 위치한 울산 중구청에 1000만 원 상당의 냉풍기 136개를 전달했다.

이 냉풍기는 울산 중구청과 중구 내 각 동에서 선정한 홀몸노인 등 에너지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석유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울산·대구지역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했고, 공사 직원들이 직접 만든 점심도시락 900개를 중구 선별진료소에 제공하기도 했다.
또 저소득 다문화가정 생계지원, 울산 제1호 공유주방사업 지원, 폐지수거 어르신 위한 경량리어카 83대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한국에너지재단, 충남 보령시, 서천군 등과 함께 보령시 에너지 취약계층 274가구에 선풍기와 쿨매트 각 21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서천군 에너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선풍기와 쿨매트 각 60개를 추가 지원한다.

이밖에 중부발전은 ▲지역 초등학교와 복지시설에 공기정화식물과 공기청정기 보급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사업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전기·가스설비 점검·교체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시와 손잡고 인천지역 노인복지시설 22곳에 무동력 공기 순환기 50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동력 공기 순환기는 시스템 에어컨에 손쉽게 장착 가능한 제품으로 실내의 공기를 빠르게 순환해 실내온도를 1∼3℃가량 낮추고 냉난방 효율과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사회가치추진실장은 "무동력 순환기가 각 시설의 어르신에게 시원한 나눔의 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위해 관련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