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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헬스] 반려동물도 스트레스 풀어 줄 ‘엔돌핀’ 팍팍 돌아야 무병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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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헬스] 반려동물도 스트레스 풀어 줄 ‘엔돌핀’ 팍팍 돌아야 무병장수

반려동물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4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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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질환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픽사베이
만성적인 불안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반려동물은 다른 신체적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를 경험할 수 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느끼며 정신적 신체적 행복에 큰 영향을 받는다.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터넷 매체 브락판 헤럴드(Brakpan Herald)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문제를 다루면서 이 같이 밝혔다.

브락판 헤럴드에 따르면 스웨덴 린코핑 대학의 리나 로스 교수는 최근 네이처스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연구에서 반려견은 인간의 스트레스에 민감하며, 반려견 주인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반려견도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연구는 수천 마리 반려묘의 성격, 행동, 건강 조사에서도 반려묘의 주인과 반려묘가 서로의 행복과 행동을 반영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반려동물 전문가 가이 파이비 박사는 "이동제한 등 반려동물에게 제공되는 모든 것, 예를 들어 가정생활의 변화, 예측 가능성 부족, 개인 공간 침범 등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트레스 질환은 반려동물이라고 해서 사람과 다르지 않다. 이 스트레스를 풀어줄 ‘엔돌핀’(엔도르핀(endorphin)의 비표준어)이 팍팍 돌아야 질병에 걸리지 않고 무병장수 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의 도움 받아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는 줄이고 ‘엔돌핀’을 솟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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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게 스킨십을 해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사진=픽사베이
1.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반려동물과 함께 걷거나 달리기를 하라.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우울할 때 도움이 된다. ‘엔돌피’을 방출하는 데도 걷거나 달리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

반려묘을 위해서는 두루마리 화장지 등을 이용 그들과 함께 놀아주는 것도 좋다. 이런 놀이는 반려묘들의 억눌린 에너지와 좌절감을 풀어주는 데 좋다.

2. 반려동물이 행동장애를 일으키지 않도록 정신적 자극을 줘라

정신적으로 자극받지 않은 반려동물은 행동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씹는 장난감, 솜털이 보송보송한 위로가 되는 장난감, 대화형 장난감, 콩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제공하면 좋다.

3. 애정을 듬뿍담아 스킨십을 해줘라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체적 접촉은 고통받는 반려동물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달래줄 수 있다.

반려동물의 털을 부드럽게 쓰다듬고 그들에게 부드럽고 침착하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애완동물을 쓰다듬거나, 몸치장을 하거나, 애완동물과 함께 껴안는 것은 반려동물 주인의 기분까지 더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다.

4. 통증을 달래주는 소리를 들려주기

소리는 애완동물의 감정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외부의 시끄러운 소리는 반려동물을 놀라게 할 수 있는 반면, 지속적이고 부드러운 소리는 그들을 진정시킬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반려동물 주인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불안감을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