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 수집기관 로드플러스의 4일 발표에 따르면,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은 493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45만대가 나가고 45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관측했다.
오후 3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이동시간은 서울~대전 1시간 51분, 서울~강릉 2시간 46분, 서울~대구 3시간 32분,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울~울산 4시간 15분,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서울~목포 3시간 35분이 예상된다.
지방행 도로는 정오를 지난 이래로 혼잡도가 낮아지고 있다.
서울행 도로는 오후 5시 경부선 안성~오산, 동탄~서울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동선은 오후 6시 여주~이천, 덕평~양지, 군포~안산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해안선은 오후 7시 발안~비봉, 중부선은 오후 3시 대소~일죽, 남이천~호법, 경기 광주~산곡, 서울양양선은 오후 6시 동홍천~춘천, 덕소 삼패~선동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