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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아들 돌보던 30대 엄마도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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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아들 돌보던 30대 엄마도 코로나 확진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에 걸린 두 살배기 아들을 돌보던 30대 엄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A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아들이 지난달 28일 충북대병원에 입원하자 보호자로 같은 병실에서 간호해 왔다.

A씨의 남편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A씨는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났었다.

그러나 지난 2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3일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아이와 같은 병실에서 치료받게 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