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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후끈 미국 고용지표 깜짝, 테슬라 폭발 나스닥 또 최고치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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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후끈 미국 고용지표 깜짝, 테슬라 폭발 나스닥 또 최고치 신기록

실업률=11.1%, 신규고용= 480만 명 노동시장 참가율= 61.5%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시세= 뉴욕증시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시세= 뉴욕증시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깜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나스닥지수는 또 최고치 신기록을 경신했다.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와 화이자 코로나 백신주의 돌풍도 이어지고 있다. 뉴욕증시의 상승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비트코인 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실시산 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38M 29S
NASDAQ Composite 10251.42 +96.79 0.95%
Nasdaq-100 Index 10388.33 +109.08 1.06%
DOW INDUSTRIALS 25940.59 +205.62 0.80%
S&P 500 3144.25 +28.39 0.91%
RUSSELL 2000 1438.6156 +11.3015 0.79%
S&P MIDCAP 1788.30 +17.62 1.00%
NYSE COMPOSITE 12061.8661 +160.3162 1.35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6월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고용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나오면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 모두 오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속에서도 고용사정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3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 6월 실업률은 13.3%에서 11.1%로 하락했다. 신규고용은 480만 명 증가했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61.5%이다. 미국의 고용사정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다만 고용 상황을 보여주는 주간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5만5천 명 줄어든 142만7000 명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오히려 5만9천 명 늘어난 1천929만 명이다.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세도 꺾이지 않고 있다.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상회했다. 애플이 다시 문을 닫는 매장을 늘리고, 맥도널드는 매장 내 영업을 하는 점포 수를 늘리려던 계획을 중단했다. 테슬라 주가가는 연일폭등이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1.9% 올랐다.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국제 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기준 0.6%(10.10달러) 오른 1,790달러에 마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