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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 국제유가 폭발 고용 실업지표 깜짝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니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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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 국제유가 폭발 고용 실업지표 깜짝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니콜라 ↑

홍콩보안법 미국 중국 정면충돌 희토류 전쟁가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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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미국의 실업 고용지표가 뉴욕증시를 뒤흔들고 있다.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로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국제자본의 홍콩 탈출 즉 헥시트 공포가 제기되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요동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백신 임상 성공 소식이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에 새로운 전기가 오고 있다. 코로나치료제 중 가장 앞선 '렘데시비르'는 전세계에 보급되고 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질본)는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을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

중국의 홍콩국가보안법 통과에 맞서 미국이 홍콩보복법을 통과시키면서 미국과 중국의 정면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미-중의 홍콩보안법 보복전은 미국 뉴욕증시와 국제유가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코스피과 코스닥 원달러환율 비트코인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동안 선전해왔던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니콜라 등 첨단 기술주도 급등락을 거듭하고있다. 여기에다 코로나 2차 봉쇄령 우려 등이 겹치면서 뉴욕증시와 국제유가는 그야말로 아슬아슬한 국면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경제지표는 연일 개선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뉴욕증시와 국제유가에 호재가 되고 있다. 호재와악재가 겹치면서 뉴욕증시와 국제유가는 한치앞을 알기 어려운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강력한 경고에도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에 돌입하자 미중간 치열한 보복전이 이어지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홍콩보안법 통과 직전 홍콩에 부여해온 특별 대우를 일부 박탈한다며 초강경 보복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행과 관련해 일국양제(一國兩制) 원칙을 저버렸다면서 철회를 촉구했다. 홍콩 엑시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뉴욕증시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 의회 하원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미국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위한 방안으로 또 18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한 법안은 전통적인 기반시설 투자는 물론 기후복원을 위한 투자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량 및 도로 보수에 3,000억달러,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 시설에 1,300억달러, 그리고 주택 건설에 1,000억달러 등이다.

2일 코스피는 28.67포인트, 비율로는 1.36% 오른 2,135.37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천14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104억원, 외국인은 12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가 집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긍정적인 소식이 증시에 호재가 됐다. 의약품(3.33%) 서비스업(4.04%) 그리고 통신(1.99%), 화학(1.97%), 섬유·의복(1.94%) 등이 강세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52%)와 셀트리온(3.70%)이 큰 폭으로 올랐다. 네이버[035420](2.97%)와 카카오[035720](5.94%) 도 급등했다. 엔씨소프트[036570](7.95%)는 8% 가까이 올랐다. SK바이오팜[326030](29.59%)은 상한가로 입성하면서 시총 순위 26위에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4.97포인트(2.06%) 오른 742.55로 종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39%)와 에이치엘비[028300](4.43%), 셀트리온제약[068760](2.31%) 등이 올랐다.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7.41%)는 급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4원 내린 달러당 1,200.0원에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의 양호한 경제 지표에 더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환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혔다. 하락세가 강해진 위안화 환율과 주가 상승에 원/달러 환율이 연동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대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전략이 주목을끌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문제에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쿠슈너 선임보좌관 등은 경제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분야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에 비해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경제도 회생 조짐을 보이는 만큼 상대적 우위를 보이는 분야에 더욱 집중하자는 이야기다.

올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힌 SK바이오팜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인 2일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종가는 공모가 대비 159.18% 급등한 수준이다. 거래량은 63만7천890주에 그쳤다.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10조에 육박하면서 코스피 시총 순위 26위(우선주 미포함)로 뛰어올랐다. 일각에서는 SK바이오팜의 단기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SK바이오팜의 상장 기대로 주가가 급등했던 SK바이오팜의 최대주주인 SK는 6.23%나 하락했다. SK증권(-9.73%)과 SK디스커버리(-17.71%), SK케미칼(-9.59%) 등도 일제히 주가가 내렸다. SK우(-26.39%), SK케미칼우(-20.27%), SK디스커버리우(-29.07%) 등 우선주도 급락했다.

2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증시 도쿄증권거래소(TSE)에서 닛케이225지수는 24.23포인트(0.11%) 오른 22,145.96에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4.15포인트(0.27%) 상승한 1,542.76에 마감했다.일본 증시 투자자들은 미국의 고용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신규고용 과 실업률 그리고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를 지켜보고있다. 6월 민간부문 고용은 236만9천 명 늘어났ㄷ. 공급관리협회(ISM)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1에서 52.6으로 올랐다. 미국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초기 실험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미국 하원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에 대한 보복으로 홍콩규제법을 마련했다.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상원으로 넘겨져 의결 절차에 들어간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선거자금을 많이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톨영 당선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셈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과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지난달 모은 선거자금은 1억4천100만달러로 집계됐다. 트럼프의 1억3천100만달러를 앞섰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지율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 정치전문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 평균 9.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B증권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4개 미국 정보통신(IT) 기업에 대한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아마존에 대한 투자 의견을 ‘사자(Buy)’로, 목표주가는 3450달러로 제시했다. 강력한 물류 경쟁력에 힘입어 온라인 유통 매출이 늘고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Amazon Web Service)에서 현금창출력도 뛰어나 장기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은 아마존에 이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을 분석한 자료도 발간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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