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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인공지능 분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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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인공지능 분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나서

슈퍼브에이아이-에버영피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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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영피플 이한복 대표(왼쪽)와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가 인공지능 분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슈퍼브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나서며 사람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이뤄 나가는 데 앞장선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시니어 전문기업 에버영피플과 평균 60대 연령층의 일자리 창출 및 AI 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사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활용해 에버영피플에서 진행하는 데이터 라벨링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데이터셋 구축 과정에는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의 고도화 된 기술과 사람의 손길이 함께 들어간다. 예를 들어 도로 위 자동차 이미지를 라벨링하는 경우 먼저 스위트의 오토 라벨링 기능이 자동으로 이미지 속 자동차를 인식해 ‘자동차’로 라벨링 하는 업무를 경감시켜 준다. 그리고 어두운 밤 시간대 헤드라이트 불빛 정도만 보이는 자동차와 같이 오토 라벨링이 명확하게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에는 사람이 직접 작업을 마무리해 업무 완성도를 높이는 식이다.
스위트는 데이터 라벨링과 같은 AI 데이터 전처리 작업부터 데이터 구축, 관리, 분석 등 모든 작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업계 대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오토 라벨링’ 기술을 탑재,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데이터 라벨링을 90%까지 자동화해 생산성을 최대 10배까지 높여주는 이 서비스는, 최근 열린 ‘한국판 뉴딜, 디지털경제 현장방문-데이터·AI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시연에 나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손쉬운 사용법도 장점이다.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 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술 숙련도가 높지 않은 업무자도 간편하게 데이터 라벨링 작업이 가능해 나이가 많은 시니어층이 활용하기에 좋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에버영피플은 시니어 인력과 함께 지속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기업으로, 2017년에는 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앞으로도 에버영피플과 손잡고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취약 계층의 데이터 라벨링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데이터 라벨링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산업이면서 동시에 수많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분야로, 인공지능 산업은 물론 고용 시장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과 더불어 기술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