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웹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다.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국연구재단이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씨젠이 참여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교육’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씨젠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코로나19의 진단 시약의 신속한 개발과정에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와 유전자 타깃 선정에 대한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는 이미 허가된 약물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 효능을 가진 물질을 찾는 약물재창출 연구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학습 결손을 방지하기 위한 온라인 개학 준비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어떻게 확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였는지,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미래교육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등을 발표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사전 접수된 질문과 실시간 질문에 대해 30분간 참석 전문가들이 답변한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부터 1시간 40분간 실시간으로 웹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동시 통역이 제공되고 전 세계 어디서나 웹사이트(www.medicalkoreawebinar.or.kr)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