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출연은 지난달 15일 열린 재단 설립 전 발기인 총회에서 정관 제정과 심의‧의결, 이사회 선임 등 안건 처리에 따른 후속 절차이다.
마산장학재단은 부영그룹과 국회의원, 교육인, 법조인, 지역 경제인이 모여 마산지역의 장학 사업과 각종 학술연구 사업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재단은 지역의 우수 인재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현재 국내 초‧중‧고교와 대학에 교육‧문화 시설을 100곳 이상 지어주고,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해외 유학생 1743명에 총 68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경남 창신대학교의 재정 기여자로 나서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