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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가구당 200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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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가구당 200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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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을 평균 13.1%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용도의 도시가스 요금은 메가줄(MJ·가스사용 열량)당 15.24원에서 13.25원으로 조정된다.

주택용은 11.2% 인하, 가구당 월평균 여름철 2000원, 겨울철에는 8000원씩 절감될 전망이다.

일반용은 12.7% 인하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도시가스 요금이 월평균 3만 원가량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용은 15.3% 인하된다.

요금 조정은 작년 7월 4.5% 인상 이후 1년 만으로,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원료비 인하 등을 반영했다.

산업부는 7월부터 수송용 전기요금을 별도 신설, 요금 적용 대상도 기존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등 차량 충전용 가스뿐 아니라 자동차 충전용 수소 제조에 사용하는 가스로 확대했다.

수송용 가스요금도 현행 메가줄당 14.08원에서 11.62원으로 17.4% 낮춘다.

한편 산업부는 8월 1일부터 도시가스 연료비 연동제를 개편해 주택용, 일반용을 제외한 나머지 용도(산업용, 열병합용 등)의 원료비를 현행 매 홀수 달 조정에서 매월 자동 조정할 예정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