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학교법인 한전공대에 806억 원 상당의 나주부영CC 부지 40만㎡를 기증했다.
나주부영CC 해당 부지의 소유권은 29일자로 한전공대로 이전된다.
기부 금액은 감정가액으로 806억 원이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8월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에 있는 나주부영CC 전체 부지 75만㎡ 중 40만㎡를 한전공대에 학교 설립 주지로 기증하기로 한 바 있다.
한전공대는 2022년 3월을 목표로 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등 정원 1000명 규모의 에너지공학 특화대학으로 개교를 준비 중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