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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6월4주] 고강도 규제에도 뜨거운 분양열기…전국 1만920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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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6월4주] 고강도 규제에도 뜨거운 분양열기…전국 1만920가구 청약

견본주택 개관 5곳, 당첨자 발표 20곳, 계약 21곳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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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남동에 들어서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과열지역 규제 확대와 대출·재건축·법인투자 규제 등의 내용이 포함된 6.17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에도 신규 분양 시장의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7일 수도권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부풀었던 풍선효과와 갭투자를 막기 위한 ‘6.17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이 확대되고 법인과 갭투자자에 대한 대출과 세금규제가 주를 이뤘다. 주택을 매입한다고 하더라도 계약 후 6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해야 하고, 규제지역에서는 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해야 해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모습이다. 지난 17일 고양 덕은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각각 2만1510명, 1만4352명이 몰리며 과열 양상을 보였다.

규제 시행 전 건설사들도 청약일정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2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서울, 인천 등 전국 19곳에서 총 1만92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0곳, 계약은 21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사업인 ‘래미안 엘리니티’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이었지만 이번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남동구 논현동 ‘이안 논현 오션파크’ 등이 청약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총 5곳에서 오픈한다. 울산 중구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 등 녹지가 풍부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충남 계룡시에서는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견본주택이 손님맞이에 나선다.

◆청약 접수 단지

삼성물산은 23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753-9번지(용두6구역 재개발) 일원에 공급하는 ‘래미안 엘리니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전용면적 51~121㎡, 16개동, 총 1048가구 규모로, 이 중 47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 1호선 제기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24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7번지 일원에 짓는 ‘이안 논현 오션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1층, 2개동, 총 674가구(아파트 294가구, 오피스텔 380실) 규모다. 수도권 전철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역세권이며, 서해바다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6일 울산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의 아파텔로, 태화강변에 위치해 대부분의 세대에서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뉴코아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예정)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같은 날, 한라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록에 위치한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룡중·고(초교 예정)가 도보권이며, 농소천 수변공원 등 녹지공간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KTX 호남선 계룡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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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넷째주 분양캘린더(6월 22~ 28일). 자료=리얼투데이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