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0.33대 1, 평균 6.19대 1 경쟁률…18일 당첨자발표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 12일 양일 간 진행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6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212건이 접수돼 평균 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 C타입에서 나왔으며 51가구 모집에 527건이 접수돼 10.33 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 단지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되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로, 정당계약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간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