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는 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5일 김해 거주 27세 여성(경남 123번 확진자) 이후 추가 확진자가 없어 12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판정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123번은 6월 4일 오전 김해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6월 5일 오후 6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입국 후 접촉한 사람은 함께 거주하는 가족 2명으로, 2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7일 오후 5시 현재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0명이다. 입원자는 2명이고, 118명은 완치되어 퇴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