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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5개 남아공 은행들, 달러-란드 조작 혐의 다시 법정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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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5개 남아공 은행들, 달러-란드 조작 혐의 다시 법정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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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의 5개 은행을 포함해 총 28개의 대규모 은행들이 달러-란드(USD-ZAR) 거래 조작 혐의로 다시 법정에 선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6일(현지 시간) 전했다.

항소법원은 지난 2월 항소를 기각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다시 미화-란드간 통화 거래를 조작한 혐의로 은행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은행이 입찰, 제안, 입찰 제안 스프레드, 현물 환율 및 FIX에서 고객 주문 실행 조건 또는 마진에 근거하여 미화-란드 통화 거래를 직·간접적으로 조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은행은 고객에게 두 통화를 한 쌍으로 할당하여 시장을 분할했다고 주장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은 이 고소와 관련, 은행들에게 답변 제출을 요구했으며, "통화 조작에 대한 의혹을 해결하는 것은 남아공 당국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의 시발점은 지난 2017년 미국-란드 통화 가격을 수정하고 시장을 나누기 위한 담합 시도에 있다. 추가된 새로운 은행은 Nedbank Group, Rand Merchant Bank, RMB Holdings, FirstRand Bank 및 Standard Americas Inc. 은행이다. 현재까지 RMB은행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규제 기관과 건설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 응답했으며, 다른 은행들은 이렇다할 답이 없는 상황이다.

이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은행의 주가는 5271.61포인트로 4.71% 상승했다. Absa는 R85.72로 7.8%, Red에서 6.95%, FirstRand는 R41.43으로 2.78% 증가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