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일부 외식 메뉴 가격이 코로나19 여파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냉면과 비빔밥, 자장면, 삼겹살이다.
서울 지역의 4월 냉면 가격은 한 그릇에 8885원으로 1월의 9000원보다 1.3% 떨어졌다.
지난 1월 8769원이었던 비빔밥도 3개월 새 0.9% 하락한 8692원으로 나타났다.
짜장면 가격은 5154원에서 5115원으로 0.8% 하락했다.
삼겹살 200g 가격도 1만6701원에서 1만6615원으로 0.5% 내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