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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미 부차관보, 한국 방위비 증액 또 압박… 다우지수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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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미 부차관보, 한국 방위비 증액 또 압박… 다우지수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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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마크 내퍼 미국무부 부차관보가 영상으로 한미동맹 등 현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 마크 내퍼, 한국의 유연성 재차 촉구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개정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유연성을 재차 촉구했다.

미국이 지난 2일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를 한국 정부가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수용해 무급휴직 사태의 급한 불은 껐지만 아직 결론 난 게 아니라면서 한국을 향한 대폭 증액 압박을 이어간 것이다.

2. 뉴욕증시 고용지표 실망에 혼조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에도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지표가 실망스러웠던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4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3포인트(0.05%) 상승한 26,281.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52포인트(0.34%) 하락한 3,112.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7.10포인트(0.69%) 내린 9,615.81에 마감했다.

3. 감산합의 연장 불확실에 국제유가 혼조세

감산합의 연장의 불확실해지며 국제유가는 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0.12달러) 상승한 37.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강보합세다.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0.13%(0.05달러) 내린 39.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오늘부터 온라인 판매

일반 마스크보다 착용 시 호흡하기 편한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가 5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한다.

5일 마스크업계에 따르면 웰킵스가 생산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1장당 500원에 판매된다. 1팩(3매)당 1천500원에 살 수 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입자 차단 성능은 KF 기준으로 55∼80% 수준이다.

5. 오늘 21대 국회 첫 본회의 열어

국회는 5일 오전 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뽑는다.

이날은 국회법에 규정된 의장단 선출 시한이다.

여야는 전날 개원 협상을 이어갔으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법정 시한 내 개원을 강조한 반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 구성 합의가 먼저라고 맞서면서 합의가 불발됐다.

6. 생활속 거리두기 시험대 올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시행 한 달을 맞은 '생활속 거리두기'(생활방역) 방역 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수도권 대유행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확진자가 잇따르는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에 대해서는 방역 조치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구 2천600만명이 밀집해 있고 주요 시설이 모여 있는 수도권에서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언제든 전국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7. 오늘 날씨 낮 최고기온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 기승

24절기상 보리 수확과 모내기에 적합하다는 망종(芒種)인 오늘(5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5까지 오르며 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전국 낮 기온은 22∼35도로 예보됐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경북남부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일부 남부지방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북·대구·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