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52가구 모집에 1만8262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1호선·신분당선 화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최고 41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돼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전 가구 중대형 구성에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와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 5개 동, 전용면적 84~189㎡, 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60실, 총 11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5일 견본주택 이후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은 오는 10~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받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