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항말라리아 약물인 클로로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치의의 의견을 받아들여 심장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클로로퀸 복용을 중단했다.
그러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클로로퀸이 신종 코로나 감염의 예방·치료제로 유망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과 세계보건기구( WHO)는 클로로퀸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중단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