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30% , 비보 17%, 삼성16% ,리얼미 14%, 오포 11%로 중국 스마트폰 '초강세'

4위인 중국 2위 모바일 브랜드 오포(OPPO)의 서브 브랜드 리얼미(Realme)가 거세게 밀고 올라오고 있어 삼성과 치열한 격전을 예고했다.
1일(현지시간) CMR (CyberMedia Research)에 따르면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 4개의 브랜드가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4위인 리얼미(Realme)는 시장점유율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샤오미는 30% 점유율로 1위 자리를, 비보는 17% 점유율로 2위, 삼성이 16%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비보,리얼미,오포는 모두 BBK 일렉트로닉스(BBK Electronics)에 속해 있다는 점이다. 세 회사의 점유율을 합치면 42%에 육박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