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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보기 어려울 것 같다"... 9일째 발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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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보기 어려울 것 같다"... 9일째 발생 없어



"이젠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보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경남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31일 오후 코로나19 상황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22일 진주 거주 60세 남성(경남 122번 확진자)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어,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119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입원자는 전날 오후와 같은 2명이고, 완치 퇴원자는 117명 그대로다"고 전했다.

입원자 2명은 서울 이태원 관련 확진자로, 거제 거주 28세 남성(경남 118번 확진자)과 진주 거주 22세 남성(경남 121번)이다.

경남 118번은 5월 12일, 121번은 5월 21일에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마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31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검사중 의사환자는 429명, 자가격리자는 1406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