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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인형극제 코로나19로 축소…해외 빼고 국내 41개 작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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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인형극제 코로나19로 축소…해외 빼고 국내 41개 작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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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춘천인형극제. 사진=연합뉴스
강원 춘천시 대표 축제인 춘천인형극제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소해 열린다.

춘천시와 춘천인형극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는 매년 같이 열렸던 해외 참가작을 제외한 국내 참가작으로만 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축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다.

앞서 춘천인형극제는 축제를 앞두고 해외 초청작 6작품과 자유 참가작 4작품을 선정했지만, 내년으로 연기했다.
다만, 올해 축제장에서는 해외팀 공연 티저와 응원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또 인형극박물관에 해외팀 소개 섹션을 만들어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획했던 6개국 해외 프로듀서 내한은 8월까지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보며 참가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다.

올해 32회를 맞는 춘천인형극제는 최근 41개 국내 참가극단 선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보다 10개 극단이 늘어난 것으로 초청작 12작품, 참가작 22작품, 경연작 7작품이다.

선욱현 예술감독은 "그동안 축제 참가 신청이 없었던 새로운 인형극단들이 많이 신청해 뜻깊다"며 "국내 최대의 인형극 축제에 걸맞게 다양하고 참신하고 우수 인형극이 모이는 축제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