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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자금 1100조 돌파… 증가속도도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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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자금 1100조 돌파… 증가속도도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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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돈이 홍수처럼 풀리면서 시중 부동자금이 110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부동자금의 규모는 지난 3월말 현재 1106조33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자금은 지난해 11월 1010조7030억 원으로 1000조 원을 넘었는데,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32조7000억 원, 12월 34조8000억 원, 올해 2월에는 47조 원으로 커졌다.

이같이 부동자금이 늘어난 것은 돈은 엄청나게 많이 풀리는데 금리 인하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언제라도 현금화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 등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자금은 증시 주변으로 몰려 투자자예탁금이 28일 현재 44조5794억 원으로 지난해 말의 27조3384억보다 63.1%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