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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양극화?…코스피 시총 15개 종목이 5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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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양극화?…코스피 시총 15개 종목이 5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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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전체의 45%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코스피 789개 종목 가운데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은 44.7%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 2일의 42.1%보다 2.6%포인트, 지난해 1월 2일의 35.8%보다는 8.9%포인트 높은 것이다.

삼성전자(23%)와 SK하이닉스(4.5%)의 비중이 연초보다 0.4%포인트씩 낮아졌지만,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은 더 상승했다.

시총 상위 15개 종목의 비중은 51.4%로, 연초의 48.9%보다 2.5%포인트 높아졌다.

15개 종목의 시총이 나머지 774개 종목의 시총을 합친 것보다 비중이 큰 것이다.

시총 상위 종목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른바 바이오주와 비대면(언택트)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올해 초 시총 순위 4위, 비중은 2%였으나, 29일에는 비중이 1.1%포인트 커졌고 순위도 1계단 올랐다.

셀트리온도 7위, 1.6%에서 5위, 2.2%로 상승했고, 비중도 0.6%포인트 높아졌다.

네이버는 순위가 4위로 1계단 내려갔지만, 비중은 2.1%에서 2.8%로 상승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