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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830개 유치원·학교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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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830개 유치원·학교 등교 중지

쿠팡 물류센터가 있는 부천에서 가장 많은 251곳 문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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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오성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수성구 방역관계자들이 학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유치원과 초·중·고 등교수업 사흘째인 29일 830개 학교가 등교 중지를 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각급학교별 등교중지 현황에 따르면 유치원 382개와 초등학교 257개, 중학교 118개, 고등학교 64개, 특수학교 9개가 등교일자를 변경했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인천 1개, 천안 5개, 충남 아산 10개 학교는 다시 문을 열었으나 오전에 ▲서울 4개▲부산 1개▲인천 1개▲경기 김포 2개에서 문을 닫았다.

서울에서는 총 121개교의 등교가 중지됐다. 유치원 50개, 초등학교 57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3개 등이다.

영등포구 여의동 연세나루학원 강사가 확진판정을 받아 학원 인근에 소재한 윤중초와 여의도초, 윤중중,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6개가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학원이 위치한 같은 건물 학원 수강생이 재학하는 용산구 배문중과 배문고, 대건유치원도 이날 함께 문을 닫았다.
종로구 동성중과 동성고도 중학교 배움터지킴이가 진단검사를 받게 되자 이날 하루 원격수업을 시행했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인접한 인천 부평구는 153개교, 계양구는 89개교가 각각 등교를 연기했다. 동구 초등학교 1곳은 문을 열고, 인천 서구에서 초등학교 1개는 학교 문을 닫았다.

인천에서는 서구 백석초등학교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백석초와 교내 병설유치원에 대한 등교가 중단됐다.

쿠팡 물류센터가 있는 부천은 가장 많은 251개 학교,와 유치원이 문을 닫았다.

경기 구리 5개와 고양 5개교가 각각 등교를 연기했다. 김포에서는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가 추가됐다.

강원 춘천에서도 통학버스 도우미 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초등학교와 중학교 1개교씩 2개교가 문을 닫았다.

경북 구미에서는 전날과 같은 182개교, 상주에서는 4개교가 등교를 연기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소재 중학교 1곳이 새로 추가됐다.

교육부는 경기 구리에서 검사를 받은 428명과 대구 수성 검사자 63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