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창업- 콘텐츠편’ 공모전은 고부가가치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콘텐츠의 적합성과 사업성,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이디어 부문 10개팀과 사업화 부문 15개팀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생활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수상자와 시상자를 제외한 청중 참석없이 진행됐다. 시상자들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의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지구를 지키는 창업 공모전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권수정 씨가 지구를 지키는 창업 공모전 사업화 부문에서는 ㈜월든이 A등급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5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장려상 75만 원의 상금이, 사업화 부분 수상자들에게는 A등급 2000만 원, B등급 1000만 원, C등급 50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주어졌다. 또한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관연계, 교육, 오피스 제공의 부가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제 환경은 반드시 챙겨야하는 것으로 이번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사업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창업자 지원 확대와 환경 콘텐츠 분야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